`정권타도투쟁 동참''등을 요구하며 서울 여의도 신민당사를 점거한 학생
6백여명중 50여명은 8일 상오 신민당사 6층 총재비서실과 사무총장실등에
나뉘어 이틀째 농성을 벌이고 있다.
다른 학생들은 이날 상오중 다시 당사로 집결,김대중총재등 고위당직
자와 만나 신민당의 정권타도투쟁 동참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