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전부총리이자 경제개혁정책
입안자인 레오니트 아발킨등을 새로운 보좌관에 임명했다고 고비탈리
이그나텐코 대통령대변인이 7일 밝혔다.
이번에 대통령보좌관으로 새로 임명된 아발킨 전부총리는 현 발렐틴
파블로프 총리정부가 출범하면서 정부에서 물러났는데 지난해말 보수
개혁 양파로부터 크게 비난을 받은바 있는 경제개혁정책 입안을
주도했었다.
새로 임명된 보좌관들은 아발킨 전부총리외에 <>블라디미르 쿠드리아
프체프(물리학자.과학아카데미 부원장)<>블라들렌 마르티노프(세계경제및
국제관계연구소장)<>유리 야렌멘코(경제학자)<>보리스올레이니크(작가.
소연방 최고회의 민족회의 부의장)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