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있는 창업
예비학교 순회강좌가 지방에서 실시된다.
9일 상공부에 따르면 창업예비학교는 지금까지 서울과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나 지방에서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구와 경북지역 예비창업자를 위해 대구상의에서 강좌를
개설하고 하반기에는 광주에서 개설할 예정이다.
창업예비학교는 창업에 필요한 창업사업계획작성방법,
창업금융지원제도, 세제지원제도, 공장입지, 세무실무 등과 실무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있으며 생산성본부 외에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등이 창업강좌를 개설, 일반인과 자기은행
창업부금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혹은 실비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