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신축붐으로 다세대주택자금의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금년도에
계획된 자금이 4개월만에 모두 배정됐다.
10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올해 다세대주택자금은 2만세대에
1천4백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나 이미 지난 4월말까지 2만1천7백13세대,
1천4백76억원의 지원이 확정됐다.
주택은행은 이에 따라 올해 다세대주택자금 추가신청은 접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세대주택자금은 최장 20년만기에 연리 10%이며 가구당 대출한도는
7백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