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신국제공항 건설 전면유보...교통부, 영종도만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무역협회 노조(위원장 정인기)가 11일 상오 단체협상 결렬로 무기한
전면 파업농성에 들어갔다.
지난 3월15일부터 임금 20%인상(통상임금 기준) <>인사위원회에의
노조원 참여 등을 요구조건으로 내걸고 사용자측과 단체협상을 벌여 온
무협노조는 그동안의 협상에도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지난 1일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한 뒤 1 0일동안의 냉각기간을 거쳐 이날
파업에 돌입한 것이다.
노조측은 파업에 앞서 이날 상오 8시40분 홍성좌부회장실에서 15번째
마지막 협상을 벌였으나 사용자측이 <>기본급 9.8%인상 <>인사위원회에의
노조원 참여 불가 <>총액기준 임금 13%인상의 종전 입장을 고수, 양측의
입장이 변함없이 팽팽히 맞서 협상이 결렬됐다.
무협노조는 냉각기간중인 지난 8일 임시조합원 총회를 열어 조합원
94.5%의 지지를 받아 파업돌입 권한을 노조집행부에 일임했었다.
한편 무협의 전면 파업농성은 올들어 경제단체로는 첫번째이며 지난
46년 무협 창립 이후 45년만에 처음이다.
전면 파업농성에 들어갔다.
지난 3월15일부터 임금 20%인상(통상임금 기준) <>인사위원회에의
노조원 참여 등을 요구조건으로 내걸고 사용자측과 단체협상을 벌여 온
무협노조는 그동안의 협상에도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지난 1일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발생신고를 한 뒤 1 0일동안의 냉각기간을 거쳐 이날
파업에 돌입한 것이다.
노조측은 파업에 앞서 이날 상오 8시40분 홍성좌부회장실에서 15번째
마지막 협상을 벌였으나 사용자측이 <>기본급 9.8%인상 <>인사위원회에의
노조원 참여 불가 <>총액기준 임금 13%인상의 종전 입장을 고수, 양측의
입장이 변함없이 팽팽히 맞서 협상이 결렬됐다.
무협노조는 냉각기간중인 지난 8일 임시조합원 총회를 열어 조합원
94.5%의 지지를 받아 파업돌입 권한을 노조집행부에 일임했었다.
한편 무협의 전면 파업농성은 올들어 경제단체로는 첫번째이며 지난
46년 무협 창립 이후 45년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