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에서 민자당 공천을 신청한 광역의회 의원 출마희망자는 모두
75명으로 나타났다.
민자당 충북도지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도내 지구당별로
광역의회의원 후보 공천희망자를 접수한 결과 도내 광역의원 정원 38명의
두배인 75명이 지원했다는 것이다.
이중 괴산 제2선거구에서 6명이 신청해 제일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주갑3 선거구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여성(양인실.67.여성유권자연맹
충북지부장)이 공천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