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행조장 강력 제재...노대통령 청소년선도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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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신민당총재는 남북한 유엔동시가입 지지를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최근 페레스데 케야르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에게도
보낸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김총재는 지난 5일 연세대 초청으로 방한한 아나톨리 로구노프
모스크바대 총장을 동교동자택에서 접견한 자리에서 서한을 전달했다고
김총재측근이 이날 밝혔다.
김총재는 또한 조만간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의 정부수반에게도
유사한 내용의 서한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총재는 케야르사무총장에게 전달한 서한에서 "유엔 안보리이사국들이
남북한 정부를 공동 초청, 남북한이 동시에 유엔에 가입되도록 협조해달라"
고 요청하면서 정부의 연내 유엔단독가입 추진에 사실상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최근 페레스데 케야르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에게도
보낸것으로 13일 확인됐다.
김총재는 지난 5일 연세대 초청으로 방한한 아나톨리 로구노프
모스크바대 총장을 동교동자택에서 접견한 자리에서 서한을 전달했다고
김총재측근이 이날 밝혔다.
김총재는 또한 조만간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의 정부수반에게도
유사한 내용의 서한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총재는 케야르사무총장에게 전달한 서한에서 "유엔 안보리이사국들이
남북한 정부를 공동 초청, 남북한이 동시에 유엔에 가입되도록 협조해달라"
고 요청하면서 정부의 연내 유엔단독가입 추진에 사실상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