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섬유수출회의(ITCB), MFA 17개월 연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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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수출개도국들의 모임인 ITCB(개도국섬유수출회의)는 현재의
MFA(다자간섬유협정)를 17개월만 더 연장할 것을 섬유수입국들에
촉구했다.
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등 21개국가들로 구성된 ITCB는 12일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회담을 마친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MFA의 17개월이상 연장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행 MFA는 오는 7월말에 만료된다.
ITCB국가들은 이와함께 MFA연장의 전제조건을 제시했다.
그 전제조건은 섬유수입국들은 연장기간중 새로운 섬유수입제한조치를
취해서는 안되며 또 이기간중 합의된 어떠한 쌍무협정도 현행 협정보다
더 제한적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ITCB의 이같은 MFA연장안은 6월에 열리는 GATT(관세무역일반협정)
섬유위원회에 공식 제출된다고 하산 카르타드주메나 ITCB의장이 말했다.
섬유수출국과 수입국들은 현재 진행중인 UR(우루과이라운드)섬유
협상에서 MFA의 연장기간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다.
미국등 섬유수입국들은 MFA의 10년연장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섬유수출국들은 MFA를 GATT 자유무역체제에 통합
시키기를 원하면서 MFA의 연장은 일시적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MFA(다자간섬유협정)를 17개월만 더 연장할 것을 섬유수입국들에
촉구했다.
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등 21개국가들로 구성된 ITCB는 12일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회담을 마친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MFA의 17개월이상 연장은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행 MFA는 오는 7월말에 만료된다.
ITCB국가들은 이와함께 MFA연장의 전제조건을 제시했다.
그 전제조건은 섬유수입국들은 연장기간중 새로운 섬유수입제한조치를
취해서는 안되며 또 이기간중 합의된 어떠한 쌍무협정도 현행 협정보다
더 제한적이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ITCB의 이같은 MFA연장안은 6월에 열리는 GATT(관세무역일반협정)
섬유위원회에 공식 제출된다고 하산 카르타드주메나 ITCB의장이 말했다.
섬유수출국과 수입국들은 현재 진행중인 UR(우루과이라운드)섬유
협상에서 MFA의 연장기간에 대해 이견을 보이고 있다.
미국등 섬유수입국들은 MFA의 10년연장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섬유수출국들은 MFA를 GATT 자유무역체제에 통합
시키기를 원하면서 MFA의 연장은 일시적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