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업체 임금협상 타결률 인상폭 전국평균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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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공안1부 이귀남검사는 17일 민주당 용산지구당 위원장 이태식씨
(55.건설업)가 광역의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사전선거운동을한 혐의를 잡고
이씨를 연행,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날 상오 6시께 수사관들을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장미아파트
이씨의 자택으로 보내 임의동행형식으로 연행하려 했으나 이씨가 거부하자
지방의회의원 선거법 위반혐의로 긴급구속장을 발부했다.
*** 지역신문에 사진싣고 `출마의사'' 밝혀 ***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역신문인 ''용산신문''(5월5일자)과 ''용산뉴스''
(5월4일자)에 대형 얼굴사진과 함께 실린 인터뷰 기사에서 "민자당을
탈당한 설송웅씨가 민주당에 입당했으니 용산지구당위원장 자리를 그에게
물려주고 나는 광역의회의원 선거에 민주당후보로 나서겠다. 내가
광역의회의원에 당선되면 서울시 의장에 출마할 예정이며,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말을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이다.
이에대해 이씨측은 "민주장 용산지구당위원장직을 설씨에게 물려준다는
사실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인터뷰에 응한 것일뿐 사전선거운동을
한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현행 지방의회의원선거법은 입후보자 등록을 하기전까지는 선거운동을
할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55.건설업)가 광역의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사전선거운동을한 혐의를 잡고
이씨를 연행,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날 상오 6시께 수사관들을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장미아파트
이씨의 자택으로 보내 임의동행형식으로 연행하려 했으나 이씨가 거부하자
지방의회의원 선거법 위반혐의로 긴급구속장을 발부했다.
*** 지역신문에 사진싣고 `출마의사'' 밝혀 ***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역신문인 ''용산신문''(5월5일자)과 ''용산뉴스''
(5월4일자)에 대형 얼굴사진과 함께 실린 인터뷰 기사에서 "민자당을
탈당한 설송웅씨가 민주당에 입당했으니 용산지구당위원장 자리를 그에게
물려주고 나는 광역의회의원 선거에 민주당후보로 나서겠다. 내가
광역의회의원에 당선되면 서울시 의장에 출마할 예정이며,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말을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이다.
이에대해 이씨측은 "민주장 용산지구당위원장직을 설씨에게 물려준다는
사실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인터뷰에 응한 것일뿐 사전선거운동을
한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현행 지방의회의원선거법은 입후보자 등록을 하기전까지는 선거운동을
할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