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 상승세가 예상과 달리 주춤해졌다.
17일 채권시장은 자금경색지속과 당일 발행물량과다로 회사채수익률이
연19%까지 상승하리란 예상을 뒤엎고 수익률 "천정" 을 의식한 연.기금
지방투신 은행등의 대기매수세가 "사자"에 가담, 수익률 상승추세가
꺽이며 거래량이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이날 은행보증채 수익률은 연18.83%, 기타보증채는 연18.85%수준으로
소폭 하락했다.
금융채는 법인 리턴물이 출회돼 연18.0-18.1%의 수익률을 형성했으며
보험과 당자사의 보유물량이 나은 통안채 최근물은 연18.0-18.1%의
수익률을 형성했으며 보험과 단자사의 보유물량이 나온 통안채
최근물은 연18.0-17.7%의 매수 매도간 호가격차로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