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 노원구 상계동 지하철 4호선 노원역 부근 대지 1천2백평에
지하 2층.지상 6층.연면적 6천3백평 규모의 교통종합 환승주차장을 건설키로
했다.
민자로 건설되는 환승주차장이 내년 9월 완공되면 지상 1층은 버스와
택시의 환승시설로, 지하1.2층과 지상 2-5층은 모두 5백3대의 주차능력을
갖춘 주차장으로, 6층은 관리실로 이용된다.
시는 이 주차장이 건설되면 상.중계지역 주민의 지하철 이용이
쉽게되고 도심진입 차량을 외곽에서 흡수, 교통혼잡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