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브 간디 전인도 총리의 목숨을 앗아간 폭발물은 그를 환영하던
여인의 몸에 묶여있었던 것으로 수사결과 확인됐다고 인도정부의 한 고위
관리가 23일 말했다.
수보스 칸트 사하이 인도 내무담당 국무장관은 기자들에게 "현재까지
라지브간디의 암살에 관해 수집된 모든 증거는 한 여인이 그녀의 몸에
폭발장치를 묶었으며 그녀가 그(라지브 간디)에게 인사하는 것처럼 몸을
숙이는 사이에 폭발한 것이라는 가설을 입증해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