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 금리자유화에 반대의사 밝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2금융권은 현단계에서 금리자유화는 시기적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정부의 전반적인 금리자유화에 반대의사를 밝혔다.
한국은행은 24일 하오 단자, 종합금융, 증권, 투신사 등 4개 금융기관
6개회사부사장 및 전무들을 소집, 금리자유화의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는데 이자리에서 이들 금융기관 임원들은 현재의 고금리추세하에서
금리자유화는 금리상승을 더욱 가속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따라서 금리자유화는 자금사정과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여신금리와 더불어 수신금리를 자유화하여 1.2금융권간의
금리격차를 좁히게 될 경우 2금융권의 수지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금리자유화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정부의 전반적인 금리자유화에 반대의사를 밝혔다.
한국은행은 24일 하오 단자, 종합금융, 증권, 투신사 등 4개 금융기관
6개회사부사장 및 전무들을 소집, 금리자유화의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는데 이자리에서 이들 금융기관 임원들은 현재의 고금리추세하에서
금리자유화는 금리상승을 더욱 가속화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따라서 금리자유화는 자금사정과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여신금리와 더불어 수신금리를 자유화하여 1.2금융권간의
금리격차를 좁히게 될 경우 2금융권의 수지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금리자유화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