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두나라 연구소가 공동으로 알루미늄스크랩재활용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25일 상공부는 한양대산업과학기술연구소와 일본통산성 나고야공업기
술 시험소가 올해부터 공동으로 기술개발에 나서 93년까지 알루미늄스크랩
을 용해할때 나쁜영향을 주는 철과 아연의 처리방법등을 개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알루미늄이 자동차의 경량화추세및 건축자재로서 수요가 해마다 크게
늘고 있음에도 국내유일한 알루미늄 지금생산업체인 대한알루미늄이 전력
료부담으로 지금생산을 중단키로 결정함에따라 취해졌다.
재활용기술개발이 93년엔 20만톤수준으로 늘어나 연간 2백20만달러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 있을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