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의 임금협상이 부진하다.
25일 철강협회에 따르면 39개 회원사중 8개회사만이 임금협상을
타결지었다.
임금타결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노조 대부분이 20%이상의 임금인상률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회사쪽은 정부방침대로 한자리수 이내 인상률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금협상이 타결된 기업은 포철 인천제철 동부제강 한국주철관
세창제강 코스틸 대양금속 두양금속등 8개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