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규모의 엘리베이터제조업체인 미오티스사가 합작회사설
립을 통해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오티스사는 27일 그공안 자사제품의 국내판매를 담당해온 화물엘리베이터
제조업체인 한국엔지니어링과 절반이상 지분참여을 하는 한편 이회사의
이름을 한국오티스로 전환키로 하는 계약을 최근 홍콩에서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오티스사는 오티스사의 설계.제조기술을 도입, 엘리베이터및
에스컬레이터를 생산판매하게 되는데 현재 정부에 합작투자사업의
인가를 신청중이다. 오티스사는 세계1백63개국에 5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다국적기업으로 세계굴지의 엘리베이터메이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