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서전철 39개역 노선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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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대책회의는 28일 하오2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책회의 대표와 3 야당 대표가 참여하는 비상정치회담을
갖자고 야당측에 제안했다.
대책회의는 이날 "가능하면 29일중으로 이 회담이 성사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신민당등 야당측도 수락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만큼 29일
회담전망이 밝다"고 밝히고 "대책회의측은 이미 구체적인 의제와 일정을
잡기위해 권영길언노련위원장등 3명으로 실무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대책회의는 회담 의제로 김귀정양 사건과 지자제등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책이 모두 망라될 수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핵심의제는 공안통치분쇄를
위한 공동대처방안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대책회의는 이같은 회담제의 배경에 대해 " 현정권은 3당 밀실야합과
폭압통치로 장기집권을 꾀하면서 최근 계속되는 위기정국에도 불구하고
민주대개혁으로 민심을 수습하기보다는 강성내각을 기용하는 등
공안통치를 계속할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지적,"이같은 상황에서는
책임있는 정치지도자들과 재야대표들이 이해관계와 견해차를 떠나 대화를
가져야한다는 것이 국민의 절실한 여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담에는 재야대표로 한상열 대책회의 상임대표와 문익환,백기완
고문등 3명이 나서고 신민당 김대중총재,이기택 민주당총재, 이우재
민중당상임대표가 3야당 대표로 각각 참석할 것이라고 대책회의측은 밝혔다.
대책회의 대표와 3 야당 대표가 참여하는 비상정치회담을
갖자고 야당측에 제안했다.
대책회의는 이날 "가능하면 29일중으로 이 회담이 성사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신민당등 야당측도 수락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만큼 29일
회담전망이 밝다"고 밝히고 "대책회의측은 이미 구체적인 의제와 일정을
잡기위해 권영길언노련위원장등 3명으로 실무대표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대책회의는 회담 의제로 김귀정양 사건과 지자제등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책이 모두 망라될 수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핵심의제는 공안통치분쇄를
위한 공동대처방안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대책회의는 이같은 회담제의 배경에 대해 " 현정권은 3당 밀실야합과
폭압통치로 장기집권을 꾀하면서 최근 계속되는 위기정국에도 불구하고
민주대개혁으로 민심을 수습하기보다는 강성내각을 기용하는 등
공안통치를 계속할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지적,"이같은 상황에서는
책임있는 정치지도자들과 재야대표들이 이해관계와 견해차를 떠나 대화를
가져야한다는 것이 국민의 절실한 여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담에는 재야대표로 한상열 대책회의 상임대표와 문익환,백기완
고문등 3명이 나서고 신민당 김대중총재,이기택 민주당총재, 이우재
민중당상임대표가 3야당 대표로 각각 참석할 것이라고 대책회의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