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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자유지역 첨단분야 시설투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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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들어 마산수출자유지역 입주업체들의 시설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9일 마산수출자유지역 관리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말 현재
    시설투자액은 35개업체 7백29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 5백78만달러에 비해
    26.1%가 증가했다.
    업체별로는 한국동양통신이 1백28만달러로 가장 많고 다음이
    동경실리콘 1백9만달러, 한국동광 98만달러, 한국소와 83만달러,
    한국태양유전 66만달러, 한국웨스트전기 30만달러 등이다.
    이들 업체중 한국동양통신과 동경전자는 앞으로 CDP(콤팩트 디스크
    플레이어)생산을 위해 각각 9백86만달러와 3백만달러를, 한국소와는
    튜너등 생산을 위해 6백2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한국태양유전은
    시설개체및 생산증대를 위해 3백71만달러를 투자할 방침이고 삼양광학은
    비데오 카메라용 렌즈등 첨단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이같은 시설투자 증가는 지난해부터 노사분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며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첨단생산시설
    투자가 계속 늘어나 이 지역이 기술집약적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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