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30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석유화학 전문 대덕연구소를
준공, 고분자및 합성 공정개발등의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간다.
대림은 지난 86년 설립된 여천의 석유화학연구소 확대이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덕연구소 건설을 착수, 2만3천7백평 부지에 연구동
수지가공동 행정동및 부대시설을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갖는다.
이 연구소는 첨단연구기자재를 구비, 석유화학분야의 고분자
신소재및 합성기술 최신공정 분석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를 중점추진해
수직계열화체제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