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캐나다은 28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의 선진공업 7개국
(G7)정상회담 참석에 동의의 뜻을 표했다.
브라이언 멀로니 캐나다총리는 가이후 도시키 일본총리와 28일
가진회담에서 ''고르바초프대통령이 초대된다면 이에 반대하지
않을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멀로니총리는 고르바초프대통령이 제기할 문제들에 G7이
전적인 관심을 기울일수 있도록 회담의 복잡한 사항들이 마무리된 뒤에
고르초프대통령이 참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