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일수출촉진단(단장 박용학 무협회장)은 1주일동안
일본에서 모두 4백52건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제2차 한국방일수출촉진단은 지난달
27일 출국, 1일까지 일본 도쿄, 오오사카 등을 돌며 한국상품의
대일수출촉진활동을 펴 전기. 전자 58건 <>일반기계 45건 <>농수산 55건
<>섬유 84건 <>소비재 2백10건 등 모두 4백52건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박단장은 이번 방일기간중에 일본의 통산성장관 등 관계장관들을 만나
심화되고 있는 한국의 대일무역역조를 개선키 위해서는 일본의 대한기술
이전이 시급하다고 지적, 기술이전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방일수출촉진단 일행 1백39명은 3일 하오 KAL편으로 귀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