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라우다항공, 서울-빈 노선 10일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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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상공에서의 항공기 폭발사고로 운항이 취소됐던 오스트리아
라우다 항공의 서울-빈 노선 첫편이 오는 10일 취항한다.
라우다 항공 서울지사는 당초 지난 3일로 예정했다 취소됐던 첫 편
운항이 오는 10일 이뤄질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라우다 항공은 지난 3일 서울-빈 노선에 첫 편을 띄울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7일 태국상공에서 발생한 항공기 폭발사고로 비행기가 부족해
취항을 미뤘었다.
라우다 항공측은 회사보유 항공기가 부족해 당분간 서울-빈 노선취항을
미룰 생각이었으나 고객들의 불편과 회사의 대외신용을 고려, 영국 UTA
항공으로부터 폭발 한 항공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67-300 ER을 급히 빌려
10일부터 운항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라우다 항공의 서울-빈 노선 첫편은 이회사 리키 라우다 회장이 직접
조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일로 예정됐던 첫 편 운항이 취소되는 바람에 대부분의 고객이
다른 항공사로 예약을 옮겨 10일편 예약율은 경유지인 대북에서의
예약자를 포함, 이날 현재 탑승정원 2백43명에 크게 모자라는 1백여명 선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우다 항공의 서울-빈 노선 첫편이 오는 10일 취항한다.
라우다 항공 서울지사는 당초 지난 3일로 예정했다 취소됐던 첫 편
운항이 오는 10일 이뤄질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라우다 항공은 지난 3일 서울-빈 노선에 첫 편을 띄울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27일 태국상공에서 발생한 항공기 폭발사고로 비행기가 부족해
취항을 미뤘었다.
라우다 항공측은 회사보유 항공기가 부족해 당분간 서울-빈 노선취항을
미룰 생각이었으나 고객들의 불편과 회사의 대외신용을 고려, 영국 UTA
항공으로부터 폭발 한 항공기와 같은 기종인 보잉 767-300 ER을 급히 빌려
10일부터 운항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라우다 항공의 서울-빈 노선 첫편은 이회사 리키 라우다 회장이 직접
조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3일로 예정됐던 첫 편 운항이 취소되는 바람에 대부분의 고객이
다른 항공사로 예약을 옮겨 10일편 예약율은 경유지인 대북에서의
예약자를 포함, 이날 현재 탑승정원 2백43명에 크게 모자라는 1백여명 선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