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시국 50일째 ...잇달 시위로 시민들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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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식총리서리 폭행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5일 폭행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드러난 외국어대 총학생회장 정원택군(23.경제4)등
15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학교측과 협의, 교내에
은신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들중 일부 학생들을 자진출두 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에 앞서 이들의 사진이 실린 수배전단 10만장을 일선경찰서에
배포하는 한편 형사기동대 4개중대 2백80명을 동원,가두검문 검색을
강화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등을 토대로 정총리서리에게 폭행이 가해졌을
당시의 상황을 분석한 결과 정총리서리 집단폭행에 가담한 인원이
20여명선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현장채증사진 재판독작업을 벌여
나머지 5-7명의 추가가담자를 가려내기로 했다
경찰은 1차로 밝혀진 폭행가담자 16명중 폭행사실에 대한 증거가
확보된 사람은 총학생회장 정군, 부회장 김경하군(22.중국어 4)등
6명이라고 밝혔다.
것으로 드러난 외국어대 총학생회장 정원택군(23.경제4)등
15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는 대로 학교측과 협의, 교내에
은신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들중 일부 학생들을 자진출두 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에 앞서 이들의 사진이 실린 수배전단 10만장을 일선경찰서에
배포하는 한편 형사기동대 4개중대 2백80명을 동원,가두검문 검색을
강화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등을 토대로 정총리서리에게 폭행이 가해졌을
당시의 상황을 분석한 결과 정총리서리 집단폭행에 가담한 인원이
20여명선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현장채증사진 재판독작업을 벌여
나머지 5-7명의 추가가담자를 가려내기로 했다
경찰은 1차로 밝혀진 폭행가담자 16명중 폭행사실에 대한 증거가
확보된 사람은 총학생회장 정군, 부회장 김경하군(22.중국어 4)등
6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