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체제수호기구 검토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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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5일하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창설 10주년 기념리셉션에 참석, 연설을 통해 "북한이 오랜
공언을 뒤집고 우리와 함께 유엔에 가입키로 태도를 전환하고 있는것은
독일의 통일을 이루게한 변화가 한반도에서도 시작되고 있는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남북한관계의 결정적 전기가 이제부터 언제든 올수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나는 이 세기안에 남북통일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북한이 안팎으로 맞고 있는 상황으로 볼때
그들의 변화는 시간문제이며, 소련과 중국 어디에도 기댈 수없는 북한이
지금과 같은 비현실적 폐쇄독재노선을 더이상 끌고나갈 수도 없으며
개방않고 경제적으로 존립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서방세계 뿐 아니라 소련등 지난날의 북한지원국가들도
합리적이며 현실적인 우리의 통일정책을 지지하고 있고 경제력에 있어서도
통일의 역량이 갖추어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고 "이제부터의
문제는 통일을 위해 우리가 온 국민의 역량을 집결할 수 있느냐에 있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통일을 위해서는 여야 모두가 슬기를 모으고 초당적으로
대응해야 하고 사회 각분야가 힘을 모으고 국민적인 역량을 한데로 모아야
한다"면서 "바로 지금부터 통일에 대비하는 본격적인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문회의 창설 10주년 기념리셉션에 참석, 연설을 통해 "북한이 오랜
공언을 뒤집고 우리와 함께 유엔에 가입키로 태도를 전환하고 있는것은
독일의 통일을 이루게한 변화가 한반도에서도 시작되고 있는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남북한관계의 결정적 전기가 이제부터 언제든 올수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나는 이 세기안에 남북통일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북한이 안팎으로 맞고 있는 상황으로 볼때
그들의 변화는 시간문제이며, 소련과 중국 어디에도 기댈 수없는 북한이
지금과 같은 비현실적 폐쇄독재노선을 더이상 끌고나갈 수도 없으며
개방않고 경제적으로 존립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서방세계 뿐 아니라 소련등 지난날의 북한지원국가들도
합리적이며 현실적인 우리의 통일정책을 지지하고 있고 경제력에 있어서도
통일의 역량이 갖추어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고 "이제부터의
문제는 통일을 위해 우리가 온 국민의 역량을 집결할 수 있느냐에 있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통일을 위해서는 여야 모두가 슬기를 모으고 초당적으로
대응해야 하고 사회 각분야가 힘을 모으고 국민적인 역량을 한데로 모아야
한다"면서 "바로 지금부터 통일에 대비하는 본격적인 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