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06.05 00:00
수정1991.06.05 00:00
미국경제의 회복조짐에도 불구하고 자동차경기는 아직 회복단계에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
월 스트리트 저널지는 5월중 미국의 승용차와 경트럭 판매량이 작년5월에
비해 12.9% 감소한 것으로 5일 보도했다.
5월중 미국내 자동차판매대수는 6백10만대로 4월의 5백50만대에 비해서는
증가했으나 지난 3월의 6백20만대보다는 감소했다.
또 5월중 수입차 판매대수도 4월의 2백30만대에서 10만대가 줄어든
2백20만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