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외식전문기업들의 한국시장공략활동이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굴지의 샌드위치체인인 서브웨이가 이달중순
서울 여의도의 63빌딩에 첫점포를 개설,국내소비자들에게 그맛을 선보인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브웨이의 제휴선인 지언유통(대표 함지언)은
작년 7월말 보사부로부터 사업허가를 받은후 추진해왔던 출점준비를
다음주중으로 마무리,63빌딩의 1호점과 강남뉴코아백화점내의 2호점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지언유통은 서브웨이 국내점을 통해 주력메뉴인 10여가지의 샌드위치와
샐러드류 7가지를 선보일 계획인데 가입비 1만달러외에 전체매출액의 2%를
미국본사에 로열티로 지불키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