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회계연도중 신한 한미은행등 후발시중은행과 지방은행들의 경영성과가
기존의 5대 시중은행보다 양호하여 주가상승여력이 큰 것으로 지적됐다.
6일 한일증권이 국내 24개 은행을 대상으로 총자산 총이익률 예대마진율
대출금이익률 1인당예수금 예금경비율 유보율등 6개항목을 중점 분석, 소위
은행별 체력점수를 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한일증권분석에 따르면 10개 지방은행의 평균체력점수는 3백7점인데 반해
5대 시중은행은 2백71점에 불과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은행별로는 강원은행이 3백44점으로 성장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지적됐고 신한 한미등 2개 후발은행이 그뒤를 이었으며 대부분 지방은행도
3백점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