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생보사들 영업이익 감소세...흥국생명은 급부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극심한 경쟁속에 보험업계의 판도도 변하고 있다.
삼성 교보의 1~2위는 고수됐지만 대형사중 5위권인 흥국생명이 제일생명을
누르고 4위권으로 뛰어올랐고 3위권인 대한생명이 일부 부문에서 교보를
능가하는등 2~3위의 격차도 크게 줄어들었다.
6일 보험업계가 최근 3월까지의 90회계연도중 증시침체에 의한 투자수익의
감소, 지급보험금의 증가등 경영여건이 악화됨에 다라 삼성생명이 전년대비
18.7% 줄어든 2백52억원의 이익을 시현하는등 대한생명을 제외한 5대
생보사들이 모두 이익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대한생명이 9백38억원의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것을 비롯 삼성이
8백52억원 교보가 8백42억원 흥국이 8백28억원 동아생명이 5백26억원의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사실상의 적자결산을 흑자로 전환시켰다.
보험사 경영의 기본지표인 수입보험료는 삼성생명이 전년대비 26.6%
증가한 5조1백66억원을 거두어 들여 업계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서는등
업계전체로는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16조5백30억원의 수입보험료를
올렸다.
업계전체의 이같은 급격한 외형신장과는 달리 업계내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 대형생보사의 경우 판도도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생명은 개인부문수입보험료 2조3천4백47억원을 달성, 이 부문에서
2조1천억원대인 교보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산증가율 수지차증가율등에서 앞서 교보와 대생의 2,3위 다툼은
올회계연도중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고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보험료 수입증가율이 업계1위인 37.9%를 달성하는
등으로 급신장해 총자산 보유계약 수입보험료 수지차등 전부문에서
종래 4위사였던 제일을 따돌리고 4위자리를 확고히 했다.
그러나 이들 대형 보험사들은 지난회계연도중 비교적 외형위주의
영업을 해와 보험사 내실경영지표인 K율(순보험료식 적립률)을
1백% 충족시킨 회사는 삼성 교보 흥국등 3개사에 불과했다.
대한생명은 97억원의 누적적자를 남겼고 동아생명은 기존대형사중
최고수준인 4백68억원의 누적적자를 여전히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교보의 1~2위는 고수됐지만 대형사중 5위권인 흥국생명이 제일생명을
누르고 4위권으로 뛰어올랐고 3위권인 대한생명이 일부 부문에서 교보를
능가하는등 2~3위의 격차도 크게 줄어들었다.
6일 보험업계가 최근 3월까지의 90회계연도중 증시침체에 의한 투자수익의
감소, 지급보험금의 증가등 경영여건이 악화됨에 다라 삼성생명이 전년대비
18.7% 줄어든 2백52억원의 이익을 시현하는등 대한생명을 제외한 5대
생보사들이 모두 이익감소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대한생명이 9백38억원의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것을 비롯 삼성이
8백52억원 교보가 8백42억원 흥국이 8백28억원 동아생명이 5백26억원의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사실상의 적자결산을 흑자로 전환시켰다.
보험사 경영의 기본지표인 수입보험료는 삼성생명이 전년대비 26.6%
증가한 5조1백66억원을 거두어 들여 업계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서는등
업계전체로는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16조5백30억원의 수입보험료를
올렸다.
업계전체의 이같은 급격한 외형신장과는 달리 업계내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져 대형생보사의 경우 판도도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생명은 개인부문수입보험료 2조3천4백47억원을 달성, 이 부문에서
2조1천억원대인 교보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산증가율 수지차증가율등에서 앞서 교보와 대생의 2,3위 다툼은
올회계연도중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고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보험료 수입증가율이 업계1위인 37.9%를 달성하는
등으로 급신장해 총자산 보유계약 수입보험료 수지차등 전부문에서
종래 4위사였던 제일을 따돌리고 4위자리를 확고히 했다.
그러나 이들 대형 보험사들은 지난회계연도중 비교적 외형위주의
영업을 해와 보험사 내실경영지표인 K율(순보험료식 적립률)을
1백% 충족시킨 회사는 삼성 교보 흥국등 3개사에 불과했다.
대한생명은 97억원의 누적적자를 남겼고 동아생명은 기존대형사중
최고수준인 4백68억원의 누적적자를 여전히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