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정 > 노대통령 소련과학위원장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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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7일상오 청와대에서 제1차 한.소과학기술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라베로프 소련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부총리급)을
접견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한.소양국은 자원개발과 과학기술부문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소련의
기초.첨단기술을 우리의 응용.생산기술에 접목시켜 상품을 공동생산하고
공동판매해 나갈때 양국의 경쟁력은 획기적으로 제고될수 있을 것이라면서
양국간 협력확대에 더욱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노태우대통령은 7일하오 청와대에서 정원식국무총리서리를 면담,
외국어대생의 정총리 폭행사건에 따른 학원풍토쇄신방안, 시.도의회선거
대책등 국정현안을 협의한다.
노대통령은 또 윤형섭교육부장관이 외국어대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제출한 사표를 전달받고 수리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차 방한한 라베로프 소련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부총리급)을
접견했다.
노대통령은 이자리에서 한.소양국은 자원개발과 과학기술부문에서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소련의
기초.첨단기술을 우리의 응용.생산기술에 접목시켜 상품을 공동생산하고
공동판매해 나갈때 양국의 경쟁력은 획기적으로 제고될수 있을 것이라면서
양국간 협력확대에 더욱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노태우대통령은 7일하오 청와대에서 정원식국무총리서리를 면담,
외국어대생의 정총리 폭행사건에 따른 학원풍토쇄신방안, 시.도의회선거
대책등 국정현안을 협의한다.
노대통령은 또 윤형섭교육부장관이 외국어대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제출한 사표를 전달받고 수리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