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즈전문생산업체인 삼주전기(대표 임정빈)가 지중해 몰타에
공장건설을 적극 추진중이다.
이회사는 대EC시장공략을 목표로 몰타에 월2백50만개 생산능력의
퓨즈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이를위해 삼주전기는 회사관계자를 6일 몰타현지로 파견,타당성검토에
나서는한편 몰타 정부관리가 이달중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현지공장설립을
매듭지을 방침이다.
몰타에 공장건설을 추진하기는 국내업체중 처음이다.
몰타는 EC준회원국으로 인건비가 싼데다 영어를 사용하는등 투자여건이
좋은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중국과 필리핀에 진출한 삼주전기는 미국과 멕시코 국경지대인
레이놀드시에도 현지공장설립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