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위원회는 7일 정부제1종합청사에서 최각규경제기획원장관을
위원장으로 제227차회의를 열고 방사성폐기물처분저장을 맡게될
제2원자력연구소를 안면도에 건설키로 했던 제226차회의의결내용을
철회했다.
이날회의는 또 부지확보를 위해 공개적인 절차와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아래 금년말까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참여시켜 적합한
다수의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각종 지역혜택사업등 해당지역에대한
지역지원방안을 사전에 제시,자발적 유치를 유도키로 했다.
원자력위원회는 그러나 자발적 유치지역이 없을 경우 국민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친후 정부가 부지를 선정,국가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