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북미지역 딜러총회가 8일상오(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정세영현대그룹회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 캐나다 현지법인 HACI사소속 1백50개 딜러사장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정회장은 "최근의 알파엔진개발로 자동차생산기술자립은 물론
국제시장에서의 가격경쟁도 가능해졌다"면서 올해 판매목표달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북미지역딜러총회는 매년 한번씩 열리고 있으며 주로 현대본사와 딜러간의
판매협조체제마련 판촉지원방안등을 협의하게 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이달말께 엘란트라 승용차의
북미시장진출을 추진키로 하고 내주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