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위대 해외파병문제의 주무부처격인 일본방위청의 이케다
장관이 7일 해외의 재해복구활동을 돕도록 하기위해 자위대법을 개정해
자위대가 직접 해외에 파견될수 있는 길을 열어주어야 할 것이라며
자위대 파병을 대외에 표명해 주목을 끌고있다.
이는 신분의 변화없이 자위대원이 곧바로 해외에 파견될수 있도록
주장해온 방위청의 강력한 주장을 대변한 것으로 야당은 몰론 정부내외에
큰 파문을 일으킬것으로 보인다.
이케다장관은 이날 동경도내서 가진 강연을 통해 자위대원의 해외재
해지역 파견문제는 평화유지활동(PKO)에 참가하는 것보다 긴급한 과제라고
전제, ''국제긴급원조대법을 개정해 원조대에 참가한다는 것보다는 자위대법
자체를 개정해 자위대 그대로 파견하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