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회사인 (주)삼송이 올하반기중 영국 로보자동차사와 손잡고
승용차수입 판매에 나선다.
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서울 여의도에있는 삼송은 지난해 가을
로보자동차측으로부터 한국내 승용차독점판매권을 따냄에 따라 오는 8월중
차를 수입,9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이회사가 들여올 승용차는 2천7백 급 5인승 "로보827 스털링"과 1천6백 급
"로보416"등이며 판매값은 대당 6천만 7천만원대가 될것으로 보인다.
삼송은 우선 이들 차의 수입창구역할을 맡되 판매는 별도 법인회사를 세워
전담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