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개발공사는 오는9월부터 대륙붕 1광구의 시추를 실시하고
베트남의 빅베어유전과 호주및 인도네시아의 공동개발구역인
티모르 갭광구등 신규유망광구를 물색하는등 석유개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유각종 유개공사장은 10일하오 진임동자부장관에게 업무보고를 통해
리비아 육해상광구의 물리탐사에 착수하는등 탐사광구 6개사업과 생산광구
3개사업을 벌이고있고 신규유망광구의 개발참여를 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유개공은 산유국의 국영회사및 메이저급 석유회사와 베트남 호주
인도네시아공동구역의 유전개발에 관한 교섭을 갖고있다.
유개공은 국내대륙붕개발도 적극 추진,오는9월부터 3광구등 3개광구의
물리탐사와 1광구의 시추를 실시하고 한일공동구역의 탐사를 위해 이달중
일본측과 공동운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석유개발의 기술자립과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한 석유개발센터(가칭)의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