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도시 일반분양 아파트 1만5백31가구와 주택상환사채 6백47가구
분에 대한 분양일정이 21일 공고돼 28일부터 오는 7월10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11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 1만5백31가구중
8백33가구는 이미 발행된 주택상환사채 매입자에게 주택으로 상환될 예정
이어서 실제 공급량은 9천6백98가구이나 6백47가구분에 해당하는 주택상환
사채가 새로 발행됨으로써 총 공급물량은 1만3백45가구가 된다.
이번 신도시아파트 분양지역은 분당과 평촌 2개 지역으로 국민주택이
2천3백41가구, 국민주택규모 민영아파트가 4천4백64가구이며 국민주택규
모초과 민영아파트는 사채상환분 8백33가구를 포함, 3천7백26가구이다.
일반분양과 동시에 발행되는 주택상환사채는 37-38평형 1백40가구,
46-50평형 4백25가구, 56-59평형 82가구 등이다.
지역별 주택상환사채 발행불량은 37-38평형이 분당 36가구, 일산
1백4가구등 1 백40가구, 46-50평형이 분당 1백7가구, 일산 3백18가구 등
4백25가구, 56-59평형이 일산 82가구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청약접수날자는 국민주택의 경우 1순위가
6월28-7월4일, 2순위 7월5일, 3순위 7월8.9일 이며 민영주택은 1순위
20배수내 7월1-3일, 1순위 20배수외 7월5.6일, 2순위 7월8일, 3순위
7월9.10일 등이다.
한편 당첨자 명단은 오는 7월26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