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은 수익률급등세가 일시적으로 멈추며 거래부진속에 불안한
약보합을 나타냈다.
11일 채권시장은 연19%의 수익률을 심리적지지선으로 인식한 매수세가
단자 보험 종금 투신등 기관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형성되었다. 그러나
이들 기관의 자금여유에 한계가 있어 매수량이 많지는 않았다. 증권등
매도세도 수익률이 너무 높아 팔기를 주저해 법인급매물만이 소량
출회,거래는 전일보다 한산했다.
이날 회사채는 은행보증채수익률이 연19.0%,기타보증채는 연19.05%를
기록해 수익률급등세는 진정됐으나 근본적으로 매수세가 취약,불안한
진정양상을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