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노조 전면파업 돌입...오늘 새벽, 최종협상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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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시노련 서울시지부(지부장 정상기.43) 소속 1백86개 회사택시
1만8천7백여대가 12일 상오 4시를 기해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택시 서울시지부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교통회관에서
사용자측인 서울 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광렬)과 전날에 이어 이날
새벽까지 차수를 변경해가며 철야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양측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예정대로 파업을 강행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지부는 이날부터 운행을 전면거부한채 단위사업장별로
파업농성에 들어가기로 하는 한편 13일부터 격일로 조합원들이 교섭이
진행되는 택시사업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 교섭타결"을 촉구하며 3일째
계속되고 있는 조합장들의 농성에 합세, 교섭경과보고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원투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지부는 서울시내 택시노조 2백72개 가운데 2백39개 노조로부터
공동교섭권을 위임받아 지난 4월 25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단계적인 완전월급제 쟁취 <> 기본급 17%, 상여금 1백%인상 <> 사용자측의
일할도급제 절대 반대 등을 요구하며 협상을 벌였으나 사업조합측이 <>
운송수입금 기준액 상향조정(월11만 7천원 인상) <> 기본급 8%, 상여금
50% 인상 등을 제시하며 팽팽히 맞서 결국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1만8천7백여대가 12일 상오 4시를 기해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택시 서울시지부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교통회관에서
사용자측인 서울 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이광렬)과 전날에 이어 이날
새벽까지 차수를 변경해가며 철야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양측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예정대로 파업을 강행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지부는 이날부터 운행을 전면거부한채 단위사업장별로
파업농성에 들어가기로 하는 한편 13일부터 격일로 조합원들이 교섭이
진행되는 택시사업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 교섭타결"을 촉구하며 3일째
계속되고 있는 조합장들의 농성에 합세, 교섭경과보고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원투쟁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지부는 서울시내 택시노조 2백72개 가운데 2백39개 노조로부터
공동교섭권을 위임받아 지난 4월 25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16차례에 걸쳐
단계적인 완전월급제 쟁취 <> 기본급 17%, 상여금 1백%인상 <> 사용자측의
일할도급제 절대 반대 등을 요구하며 협상을 벌였으나 사업조합측이 <>
운송수입금 기준액 상향조정(월11만 7천원 인상) <> 기본급 8%, 상여금
50% 인상 등을 제시하며 팽팽히 맞서 결국이견을 좁히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