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 치열한 경쟁속 일부선 큰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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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회사들의 부침이 올들어 심화되고 있다.
기업들의 자금난등으로 광고물량자체가 줄고 있는데다 새로운
계열광고회사및 합작광고회사 설립등에 따른 광고회사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광고주들의 이동이 빈번,일부 광고회사들이 문을 닫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광고회사는 지난 5월말현재 78개로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무려 27개사나 늘어났으나 광고량은 걸프전의 영향과
기업들의 심한 자금난등으로 오히려 줄어 지난1.4분기에는 전분기보다 2.6%
감소한 4천9백억원에 그쳤다.
이에따라 광고회사들간의 광고주유치경쟁이 과거 어느때보다도 치열해져
올들어 광고주들의 이동이 극심한 실정이다.
지난2월 (주)백양이 애드플러스에서 신한광고로 옮겨가는등 4개광고주의
이동이 있은이후 3월에는 24개 기업들이 광고회사를 바꿨으며 지난4월에도
18개사가 기존광고회사와의 거래를 끊고 새 광고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초에는 계열광고회사가 없는 독립광고주로는 가장큰 광고물량(연간
2백50억원)을 갖고있는 대우전자가 수년간 거래해오던 오리콤과
단절,코래드와 계약해 큰 파문을 던졌다.
기업들의 자금난등으로 광고물량자체가 줄고 있는데다 새로운
계열광고회사및 합작광고회사 설립등에 따른 광고회사들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광고주들의 이동이 빈번,일부 광고회사들이 문을 닫는 사태까지
발생하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광고회사는 지난 5월말현재 78개로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무려 27개사나 늘어났으나 광고량은 걸프전의 영향과
기업들의 심한 자금난등으로 오히려 줄어 지난1.4분기에는 전분기보다 2.6%
감소한 4천9백억원에 그쳤다.
이에따라 광고회사들간의 광고주유치경쟁이 과거 어느때보다도 치열해져
올들어 광고주들의 이동이 극심한 실정이다.
지난2월 (주)백양이 애드플러스에서 신한광고로 옮겨가는등 4개광고주의
이동이 있은이후 3월에는 24개 기업들이 광고회사를 바꿨으며 지난4월에도
18개사가 기존광고회사와의 거래를 끊고 새 광고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초에는 계열광고회사가 없는 독립광고주로는 가장큰 광고물량(연간
2백50억원)을 갖고있는 대우전자가 수년간 거래해오던 오리콤과
단절,코래드와 계약해 큰 파문을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