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원은 12일 한국의 유엔가입 지지결의안을 채택했다.
제럴드 솔로몬의원(공화.뉴욕)이 제안한 이 결의안은 한국의
유엔가입이 분쟁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유엔의 목표증진에 기여할 뿐 아니라
한국전 당시 5만명 이상의 미국인을 희생하면서 한국을 지원한
미국으로서는 소중한 우방인 한국의 유엔가입 노력을 지원할 특별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또 "대통령이 한국의 유엔 회원국 가입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의회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