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는 15일 올해 33개 국책연구과제에 3백85억원을 지원하는등
총 1천억원규모의 특정연구개발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과기처가 마련한 "91, 특정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 G-7
선진기술 국권진입을 위한 국책연구개발사업에 3백85억원 <>첨단요소
기술사업 2백7억원 <>한소기술협력등 국제공동연구사업 29억원
<>연구기획평가사업 19억원 <>기초과학연구사업에 3백30억원등을
투입키로 돼 있다.
오는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갈 91년도 사업은 반도체. 컴퓨터.
메카트로닉스. 신소재등 ''G-7 프로젝트''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소련의
첨단기술 이전 및 실용화를 위한 공동연구확대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국책연구개발과제의 경우 3-5년이 지나야 산업화가 가능한
대형연구개발과제를 중심으로 끌고 나가기로 하고 이미 선정된 42개과제중
원자력안전성연구등 9개과제를 타과제와 통합 조정해 33개과제만을
수행하기로 했다.
첨단요소기술사업은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기술개발능력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술인력 양성과 지방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올해부터 특정연구개발사업에서 분리하여 별도로 관리하기로한
기초과학연구사업은 30개우수연구센터에 연간 3-4억원규모의 시설자금 및
연구비를 각각 지원하고 조교수이상 연구교수에게는 평균 5백만원,
국제공동연구수행 교수에게는 7백만원정도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키로
했다.
과기처는 또 신규과제는 이달 20일쯤 과제선정을 마무리지을 계획이고
계속과제는 오는 10월까지 전년도 연구결과 평가를 근거로 정밀진단을
한다음 지원 여부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다음은 올해 추진될 국책연구개발과제 내용이다. (괄호안은 연구기관.
연구비)
[정보산업기술 분야] <>지능형 컴퓨터 개발 (전자통신연구소. 9억6천만원
) <>16 /64 M디램 반도체 개발 (전자통신연구소. 80억원) <>GaAS
화합물 반도체 (전자통신 연구소. 15억7천만원) <>소프트웨어 자동생산
공장 개발 (시스템연구소. 6억5천만원) [메카트로닉스기술 분야] <>통합
생산 자동화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9억9천만원) <>선박설계 생산전
산시스템 기술 개발 (해사연구소. 9억2천만원) <>초정밀 가공기 개발
(기계연구소. 4억8천5백만원)
[신소재기술 분야] <>신소재 기술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34억7천만원)
[생명공학기술 분야] <>생물학적 의약품 개발 (유전공학연구소.
10억8천만원) <>신생물자원 개발 (유전공학연구소. 8억5천만원)
[정밀화학.공정기술 분야] <>신물질 창출연구 (화학연구소.
53억2천5백만원) <> 기능성 화학물질 개발 (화학연구소. 5억2천5백만원)
<>공업화 공정기술 개발 (한국 과학기술연구원. 8억7천만원)
<>염화불화탄소 대체기술 개발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6척9천만원)
[신에너지기술 분야] <>연료전지 기술 개발 (동력자원연구소. 4억원)
<>가스터빈 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1억9천5백만원) <>저손실. 초고압
전기재료 (전기연구소. 2억3천만원) <>핵연료 주기기술 (원자력연구소.
9억원) <>신형 안전로 (원자력연구소. 5억원) <>지역난방 원자로 개발
(원자력연구소. 4억원)
[항공.우주.해양기술 분야] <>중급 항공기 개발 (항공우주연구소.
7억9천5백만원) <>과학 로케트 개발 (항공우주연구소. 7억1천만원)
<>과학위성 개발 (한국과학 기술원. 4억8천5백만원) <>태평양 심해저 광물
(애양연구소. 5억1천5백만원) <>국가 종합해양망 구축 (해양연구소.
1억5천만원) <>남극환경 및 자원 조사 연구 (해양연 구소. 6억7천5백만원)
[교통기술 분야] <>자기부상열차 개발 (기계연구소. 9억원) [환경.주택
기술 분야] <>환경오염 방지 기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8억원) <>신주택
기술 (동력자원연구소. 12억6천만원)
[원천요소기술 분야] <>극한기술 개발 (표준연구소. 5억8천만원)
<>레이저기술 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4억1천만원) <>고온 초전도체
기술 (표준연구소. 12억7천만원) <>전자파 환경관리 기술 (표준연구소.
9억3천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