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소련/중국 외무장관 정식초청..일본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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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국가연합(ASEAN)의 의장국인 말레이시아는 다음달 19일부터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ASEAN정례 외무장관 회담에 소련과 중국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해주도록 15일 정식 초청했다고 일마이니치(매일)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로서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한국과 함께 ASEAN은 아시아.태평양의
모든 주요국가와 교류를 가지게 됐다.
ASEAN 6개국 가운데는 일부국가들은 소련과 중국을 대화 상대국으로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으나 미국과 일본 양국이 소극적이기 때문에
옵서버로 초청하기로 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설명했다.
이와관련, 이 신문은 "소련과 중국은 당분간 옵서버로서 직접
대화에서는 제외 되겠지만, ASEAN은 걸프전쟁후 미국에대한 일방적인
치우침을 경계하고 있어 지역의 안전보장 문제나 경제협력면에서 소.중를
끌어들여 대화를 모색하는 계기를 삼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ASEAN정례 외무장관 회담에 소련과 중국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해주도록 15일 정식 초청했다고 일마이니치(매일)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로서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한국과 함께 ASEAN은 아시아.태평양의
모든 주요국가와 교류를 가지게 됐다.
ASEAN 6개국 가운데는 일부국가들은 소련과 중국을 대화 상대국으로
초청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으나 미국과 일본 양국이 소극적이기 때문에
옵서버로 초청하기로 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은 설명했다.
이와관련, 이 신문은 "소련과 중국은 당분간 옵서버로서 직접
대화에서는 제외 되겠지만, ASEAN은 걸프전쟁후 미국에대한 일방적인
치우침을 경계하고 있어 지역의 안전보장 문제나 경제협력면에서 소.중를
끌어들여 대화를 모색하는 계기를 삼을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