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류 수입 한풀꺾여...4월까지 1천8백만달러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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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가구연합회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 88년 수입감시품목에서 풀리면서
급증하기 시작한 가구수입은 지난해 약간의 감소세를 보인데이어
올들어서는 미증세를 보이는등 수입물량증가가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수입은 1천8백22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8백18만달러보다 0.2%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동안의 가구수입추이를 보면 지난 88년 3천8백68만달러에서 89년엔
5천8백60만달러로 51.5% 늘었으나 지난해엔 5천7백83만달러로 1.3% 줄었다.
최근들어 이같이 가구수입이 주춤해지고 있는 것은 과소비풍조에 대한
비난여론을 의식,외제가구수요가 점차 줄고 있는데다 지난해 7월
수입가구에 대한 가격표시제가 도입되는등 유통업소관리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가구업계는 오는7월 유통시장개방이 이뤄져 외국 대형업체들이
국내에 상륙할 경우 또다시 가구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급증하기 시작한 가구수입은 지난해 약간의 감소세를 보인데이어
올들어서는 미증세를 보이는등 수입물량증가가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수입은 1천8백22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천8백18만달러보다 0.2%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동안의 가구수입추이를 보면 지난 88년 3천8백68만달러에서 89년엔
5천8백60만달러로 51.5% 늘었으나 지난해엔 5천7백83만달러로 1.3% 줄었다.
최근들어 이같이 가구수입이 주춤해지고 있는 것은 과소비풍조에 대한
비난여론을 의식,외제가구수요가 점차 줄고 있는데다 지난해 7월
수입가구에 대한 가격표시제가 도입되는등 유통업소관리가 강화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러나 가구업계는 오는7월 유통시장개방이 이뤄져 외국 대형업체들이
국내에 상륙할 경우 또다시 가구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