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18일 최근 일부 마늘 주산단지에서 정부가 마늘을 수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른 뜬소문이라고
일축하면서 이에 현혹되지 말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농림수산부는 일부상인들이 마늘을 싼가격에 구입하기 위해 이같은
소문을 유포 시킨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하고 정부는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오는 20일부터 kg당 9백95원의 가격으로 마늘 수매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