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광고회사, 광고물량 격감으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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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고주들의 심한 이동으로 10위권내의 상당수 대형 광고회사들도
광고집행물량이 크게 감소하는 등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국내 최대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을 비롯, 엘지애드, 오리콤, 연합광고, 서울광고기획 등 주요
5개사의 광고집행액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최고 약 26%나 줄어들었다.
업체별로는 제일기획이 5백51억9천1백만원으로 작년동기보다 1.69%
감소했고 서열 2위인 엘지애드도 4백15억2천9백만원으로 3.08%나 줄었다.
오리콤의 경우 2백63억3천8백만원으로 무려 26.34%나 감소했으며
연합광고는 8.05%, 서울광고기획은 11.52%의 감소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거손이 5.49%, 나라기획이 48.32%의 광고집행액 감소를 각각
보였다.
그러나 10위권 이하의 일부 광고회사들의 광고집행액은 크게 늘어
한인기획은 9백58.35%나 증가했으며 삼광은 6백29.14%, 대방기획은
1백32.38% 등 1백%를 훨씬 넘는 고성장을 기록했다.
이같은 광고물량의 변화로 지난해 광고집행물량에서 4위를 차지했던
오리콤이 올들어 5월말까지 실적으로는 6위로 밀리는 등 순위이동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6월 들어서도 광고주이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중의 광고집행순위는 더 복잡하게 바뀔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점치고 있다.
광고집행물량이 크게 감소하는 등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국내 최대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을 비롯, 엘지애드, 오리콤, 연합광고, 서울광고기획 등 주요
5개사의 광고집행액이 작년 같은기간보다 최고 약 26%나 줄어들었다.
업체별로는 제일기획이 5백51억9천1백만원으로 작년동기보다 1.69%
감소했고 서열 2위인 엘지애드도 4백15억2천9백만원으로 3.08%나 줄었다.
오리콤의 경우 2백63억3천8백만원으로 무려 26.34%나 감소했으며
연합광고는 8.05%, 서울광고기획은 11.52%의 감소를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거손이 5.49%, 나라기획이 48.32%의 광고집행액 감소를 각각
보였다.
그러나 10위권 이하의 일부 광고회사들의 광고집행액은 크게 늘어
한인기획은 9백58.35%나 증가했으며 삼광은 6백29.14%, 대방기획은
1백32.38% 등 1백%를 훨씬 넘는 고성장을 기록했다.
이같은 광고물량의 변화로 지난해 광고집행물량에서 4위를 차지했던
오리콤이 올들어 5월말까지 실적으로는 6위로 밀리는 등 순위이동이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6월 들어서도 광고주이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중의 광고집행순위는 더 복잡하게 바뀔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점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