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오는 93년3월까지 하루 산유량을 5백만 배럴로 늘리려는
목표를 달성하기 힘들것 같다고 중동경제조사지(MEES)가 18일 말했다.
MEES는 이란 국영석유회사의 한소식통을 인용,이같이 밝히고 93년 까지의
하루 산유량은 4백60만 배럴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이 잡지는 4백만 배럴은 내륙유전에서 60만 배럴은 해상유전에서
공급될수 있을 것이며 이란은 이를 위해 50억달러를 투자할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란의 현재 산유량은 하루 3백20만 3백40만배럴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