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소련이 오는8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실시하는 해상훈련에의 참관여부를 검토하고있다. 외무부의 한당국자는 19일 이와관련,소련측이 우리정부에 미국 일본등과 함께 옵서버자격으로 해상훈련을 참관해달라는 요청을 했으며 현재 관련부처와 참관여부를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해상훈련을 참관하더라도 이는 소련과의 안보협력차원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정부가 오천피(코스피지수 5000) 달성 후 초점을 '삼천스닥(코스닥지수 3000)'으로 돌리면서 투자자들 역시 코스닥 시장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스닥은 코스피와 달리 지수 전체보다 업종과 종목에 대한 선별적 접근이 더 필요하다고 주문했다.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5일 "코스피는 반도체 중심의 이익 상향 조정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지만 코스닥은 업종별 펀더멘털(이익체력) 격차가 크기 때문에 지수로 접근하기보다는 개별 업종과 종목의 성과를 봐야 한다"고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지수는 36.5% 오르며 강한 반등장을 연출했으나, 75.6% 뛴 코스피지수에는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코스피가 15.9% 오른 반면 코스닥은 22.5% 상승하면서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았다.다만 펀더멘털은 코스피를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증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코스닥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8.7배로 과거 5년 평균 대비 56.1% 높은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 연초부터 지수가 강하게 오르면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과거 평균에 비해 크게 확대된 셈이다.코스닥은 코스피 대비로도 고평가되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코스닥 12개월 선행 PER은 코스피 평균 대비 65.6% 높은 수준에서 형성돼 왔으나 현재는 159.1%까지 확대된 상태다. 코스피 대비 실적에 대한 반영 없이 과도한 기대감이 더 커졌다는 얘기다.이는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좀비기업'(영업활동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부실·한계기업)의 신속한 퇴출을 코스닥 살리기의 해법으로 제시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X'(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