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아자동차가 오는 29일 영국시장에 처음으로 시판된다고
영경제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영국의 일제 마쓰다자동차 수입판매회사인 MCL그룹이 20일
기아의 프라이드승용차를 연간 7천대씩 판매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또 MCL이 프라이드의 시판과 동시에 남아공화국산
사오(SAO)승용차도 영시장에 시판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