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전북지사가 도내에서 처음 시행 영구임대아파트단지내 17개
상가 임대분양에 1천72명이 몰려 평균 6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공사 전북지사가 21일 오는 10월 입주예정으로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건립하고 있는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내 상가 17개 점포에 대한
임대분양 신청을 받은 결과 최고 1백54대1, 최하 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이 영대 임대주택내 임대분양상가의 인기가 좋은것은 공급면적10-
19평의 1층 9개 점포의 경우 보증금이 3백58만-6백90만원에 월
임대료가 14만9천5백-28만7천 6백원에 불과하는등 분양가가 일반 상가의
10분의1 수준에 그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