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이 여름철 전력난에 대응키 위해 대대적인 전력절감운동에 나섰다.
포철은 22일 포항.광양양제철와 본사의 전력사용 전설비를 대상으로
오는8월말까지 3개월간의 집중적인 전력절감운동을 전개,14억원의 원가를
절감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철은 이같은 절전운동을 조강t당 전력원단위2%절감을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위해 현재88%선인 자가발전비율을 90%까지 끌어올리기로 하고
각부문별 절전실적을 종합평가,우수부서에 대해서는 포상도 실시키로 했다.
주요추진방안은 냉방설비가동시간의 효율적조정.불필요한 조명등소등.
불량등의 적기교체.조도조절기설치등이다.